습한 날씨 여성 외음부도 몸살.. '레이저소음순성형'이 해결
습한 날씨 여성 외음부도 몸살.. '레이저소음순성형'이 해결
  • By 김민지 기자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5.07.28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장마에 습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날씨가 습해지면 곰팡이나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며 각종 질환이 기승을 부릴 수 있다.

특히 여성의 외음부는 습도에 민감하여 날씨가 습해질수록 외음부 부위가 따갑거나 간지러운 등의 증상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심각해지면 습관적인 질염이나 여성질환으로 변질되어 자칫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소음순수술병원 리벨로산부인과의 모형진 원장은 “여름이 되면 무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로 여성들이 외음부에 심한 통증을 느끼거나 가려움을 느끼며 심한 경우 소변이 계속 마려운 듯한 배뇨장애까지 느껴질 수 있다”며 “날씨가 덥고 습한 여름은 세균이 번식하는 최적의 환경이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질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은 소음순 변형이다. 소음순 변형이 심해지면 외음부에 소변찌꺼기가 끼는 등 위생적으로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이로 인해 세균이 잘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질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질염이 심하면 소음순이 더 변형이 되므로 악순환이 끊이지 않고 이어질 우려가 있다.

때문에 평소 질염이 심하거나 소음순 변형으로 인해 통증이 심하다면 여성성형 병원을 찾아 세밀한 영상진단을 받고, 자신의 외음부 건강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소음순의 변형은 늘어진 소음순, 비대칭, 비후된 두께, 음핵이상주름, 검은 색상, 쭈글쭈글한 모양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또한 소음순 변형은 성관계가 잦은 여성, 자위를 많이 한 여성 등 성경험이 있는 여성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양상을 보이지만 선천적인 기형이나 2차 성징 이후 변형이 진행되는 경우도 많이 나타난다.

소음순을 교정하는 소음순수술 방법은 ‘레이저소음순성형’으로 이뤄지는데 레이저소음순성형은 꿰매거나 자르는 과정 없이 순수하게 레이저로만 이뤄지는 수술이다. 이전의 수술은 자르거나 꿰맸기 때문에, 나중에 소음순의 모양이 비대칭이 되거나 더 심한 변형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있었다.

그리고 더 큰 문제점은 소음순수술 과정에서 함부로 소음순을 잘라 내어 음핵의 성감신경까지 손상되어 불감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레이저소음순성형은 성감신경의 손상없이 안전하게 소음순과 음핵이상주름까지 교정이 가능하며, 수술 후 꿰맨 흔적이 남지 않아 매끈한 핑크빛 소음순을 만들 수 있다.

이와 관련 모형진 원장은 “소음순수술은 소음순부터 음핵이사주름, 대음순, 회음부에 이르는 외음부를 모두 교정해야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결과가 나온다”며 “간혹 수술 후 성교통이 심하거나 불감증이 심해 재수술을 결심하는 환자들이 많기 때문에, 소음순수술은 첫 수술부터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04년부터 꾸준히 여성성형 아카데미를 통해 여성성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영국 IBC 주관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 세계의료전문가 100인에 선정되어 여성성형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는 모형진 원장은 ‘꿰매거나 자르지 않는 레이저소음순성형’을 하여 학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소음순은 여성의 콤플렉스를 심화시킬 수 있는 부위이기에 소음순수술후기나 소음순수술 전후사진을 보더라도 진정성 있는 내용인지 잘 살펴보아야 한다”며 “만약 수술 후 수개월이 지나도 문제가 계속된다면 소음순재수술병원을 찾아 소음순을 다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ABOUT
  • CONTACT US
  • SIGN UP MEMBERSHIP
  • RSS
  • 2-D 678, National Assembly-daero, 36-gil, Yeongdeungpo-gu, Seoul, Korea (Postal code: 07257)
  • URL: www.koreaittimes.com | Editorial Div: 82-2-578- 0434 / 82-10-2442-9446 | North America Dept: 070-7008-0005 | Email: info@koreaittimes.com
  • Publisher and Editor in Chief: Monica Younsoo Chung | Chief Editorial Writer: Hyoung Joong Kim | Editor: Yeon Jin Jung
  • Juvenile Protection Manager: Choul Woong Yeon
  • Masthead: Korea IT Times. Copyright(C) Korea IT Time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