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포럼(대표 정현호)은 오는 22일 금융투자협회 13층 제 1강의실에서 <청소년 아이디어 발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세대포럼이 주최/주관하고 진영, 김세연, 손인춘, 이재영, 오신환, 장정은 의원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KAIST 미래전략대학원 미래세대행복위원회, 한국행정연구원의 후원과 국가혁신포럼, 스쿨터치, (사)SNS산업진흥원, Korea IT TIMES, The Movement의 협찬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거친 12명의 만 18세 이하 청소년이 참가해 최종 본선을 치른다. 홍미선 아나운서가 대회의 진행을 맡는다.
지난 7월 15일 발족된 미래세대포럼은 세대 간 정의(justice)를 바탕으로 현 세대의 청소년, 청년, 각 분야 전문가 및 정책결정자와 함께 미래세대권익 보호를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실현해나가는 비정파 정책NGO단체이다.
본 대회는 미래세대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 결정에 있어 의사가 반영되기 힘든 청소년들을 위해, 그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고 참신한 아이디어의 발굴로 미래세대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정현호 미래세대포럼 대표는 “예선과 세 차례에 걸친 교육을 통해, 대회참가자와 포럼 관계자 및 전문가 멘토가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습니다. 그 결과, 세대 간 문제와 미래세대의 불투명한 권익에 대한 문제에 대한 해답은 미래세대에게 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미래세대는 현 세대가 보기 힘든 문제점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고 변화에 앞장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며 본선 대회 개최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대회에서 진솔하고 참신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펼친 참가자에게는 대한민국 미래리더상(대상·최우수상·우수상·특별상) 및 미래청년리더상이 수여되고, 수상자의 아이디어는 미래세대포럼 공식 자료집에 등재되는 등 정책실현의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또한, 본선 진출자 전원은 ‘미래세대포럼 명예 청소년정책위원’에 임명되어 추후 미래세대포럼에서 의제 발굴 역할을 맡게 된다.
[본선 진출자 명단]
△김기승(서울 배문중학교 2학년) △김성경(용인 구갈중학교 3학년) △김유리(인천여자고등학교 3학년) △김유정(인천 명신여자고등학교 1학년) △백성준(인천 강화고등학교 2학년) △양현정(김포 운양중학교 2학년) △임대묵(서울 배문중학교 3학년) △정하윤(서울국제고등학교 1학년) △최민서(김포 감정초등학교 3학년) △최민창(부산 금정고등학교 2학년) △최민혁(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3학년) △최인혁(양평 양서고등학교 1학년)
[심사위원 명단]
△김경동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 심사위원장
△이광형 KAIST 미래전략대학원장 △이주호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주대준 선린대 총장(전 카이스트 부총장, 대통령 경호실 차장 역임) △이현출 한반도선진화재단 정치개혁위원장(전 국회입법조사처 심의관) △서용석 한국행정연구원 박사 △최순종 경기대학교 청소년학과 교수 △이영화 전자신문인터넷 기자 △남민경 미래세대포럼 청년대표 △이종승 여성가족부 청소년특별회의 의장 △장능인 미담장학회 상임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