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 이하 IITP)는 오는 8월 26일(수) COEX에서 IITP·ETRI 보유특허 일부를 중소기업에게 무상으로 이전하는「기술은 나누고 경쟁력은 더하는, 2015 ICT 특허나눔」행사를 개최했다.
금번 특허나눔은 IITP와 ETRI 보유특허 각 22건과 947(총 969건)을 선별하고, 공동으로「특허 무상양도 공고」를 실시하여 희망기업 신청을 받았으며, 이 날 특허나눔 행사를 통해 총 523건의 특허가 433개 기업에 무상으로 이전됐다.
이상홍 센터장은 환영사를 통해 “IITP는 ICT R&D 전주기 지원기관으로서, 공공의 우수특허가 사업화되도록 장을 마련함으로써 국부창출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축사 연설에서 미래부 정완용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금번 특허나눔 행사는 공공특허의 활용률을 높이는 동시에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증대시킴으로써 그간 연구소에서 빛을 보지 못한 기술들을 획기적인 제품으로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임을 강조했다
"2015 K-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은 8월 27일(목)까지 COEX(홀A3, 4)에서 열리며, 행사와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rndfair.co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Korea IT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