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연구조합, ‘미래 프린팅 심포지엄’ 개최
3D프린팅연구조합, ‘미래 프린팅 심포지엄’ 개최
  • By 연철웅 기자(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5.09.0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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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미래기술 심포지엄’이 9월9일 KISTI 별관에서 개최된다.

3D프린팅연구조합(이사장 신흥현)은 3D프린팅 기술은 미래 프린팅시장을 선도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며 한국형 차세대기술 개발을 위한 국내외 동향 등 정보공유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산학연 전문가들은 ‘3D프린팅 산업의 미래와 R&D 동향’, ‘메탈 3D프린터의 최신 동향과 기술전망’, ‘바이오 3D프린팅 기술동향과 미래 활용 전략’, ‘고정밀 3차원 인쇄전자 기술과 전망’, ‘3D 프린팅용 플랫폼 화학소재의 미래’, ‘3D프린팅용 레이저 기술 동향 및 레이저 표면개질기술’ 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3D프린팅연구조합에 따르면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R&D(연구개발)를 통해 3D프린팅의 적용 분야를 넓혀 나가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3D 프린팅 로드맵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기술이 선진기술 추격형으로 세계시장 동향과는 격차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금속분말을 이용한 메탈 3D프린터, 인쇄전자 분야의 활용, 플라스틱 및 바이오소재 산업 등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기술을 흐름과 전망을 통해 자동차 및 항공 분야뿐만 아니라 금형, 바이오 메디컬 등의 의료 분야까지 확산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3D프린팅 연구조합 신홍현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3D프린팅 산업의 활성화와 미래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미래 선도기술의 개발을 통해 시장 확대는 물론 연관산업 파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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