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70년 서경배 회장, 끊임없는 혁신에 임직원들에 감사
아모레 70년 서경배 회장, 끊임없는 혁신에 임직원들에 감사
  • By 김민지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5.09.07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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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

아모레퍼시픽은 5일 경기도 오산 뷰티사업장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아모레는 지난 70년 동안 아모레퍼시픽이 걸어온 미의 여정을 돌아보는 동시에 임직원들의 열정에 감사하고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Great Journey, Great Company’라는 테마로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으로부터 시작된 70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영상과 ‘My Way’ 등의 오마주 공연 등 창립 70주년을 자축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경배 회장은 “끊임없이 혁신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임직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원대한 기업으로의 변곡점에서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더 큰 미래를 향해 비전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모범사원과 장기 근속자 등 국내외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회사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동근 전 사장, 오원식 전 부사장 등의 원로 임원을 비롯해 아모레 카운셀러로 41년 근무한 김계화 카운셀러 등에 대한 특별공로상도 시상했다.

특히, 이번 70주년 창립기념식은 서성환 선대회장을 위해 마련된 평전 헌정식과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역사를 한 곳에 담은 아카이브 개관식 등을 통해 창업정신을 되새겼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아카이브’는 이날 오후 개관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회사와 관련된 모든 자료의 수집·보존·관리·활용·전시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아모레퍼시픽 아카이브는 제품, 간행물, 디자인 제작물, 영상 등 다양한 사내 자료를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공간이다.

아카이브 관람은 무료이며,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 전화예약(02-6040-4501)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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