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의 새 이름 ‘JUNEiNTER’‥경쟁력 강화
윈디소프트의 새 이름 ‘JUNEiNTER’‥경쟁력 강화
  • By 연철웅 기자(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5.09.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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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소프트가 2013년 10월 법정관리 신청 이후 주식회사 코아에프지에 인수되고, ‘JUNEiNTER’라는 새로운 사명으로 다시 태어난다.

윈디소프트 측은 지난 9월 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을 승인했으며, 이에 따라 9월 9일부터 ‘JUNEiNTER’로 사명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기업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높은 인지도와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그룹차원의 변화로 풀이된다.

윈디소프트는 법정관리 이후 대표 게임인 겟앰프드를 재개하면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PC게임을 즐기는 온라인 게이머들을 다시 모으기 위해 다양한 크고 작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고, 최근에는 귀여운 애벌레 ‘라바’,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와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등 온라인게임의 게임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 지난 7월에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해 게임 서버의 모든 채널과 홈페이지가 접속자 폭주로 다운되어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는 등, 다시 전성기로 되돌아 가고 있는 모습이다.

새로운 사명인 ‘JUNEiNTER’ 는 젊음과 완전한 조화를 상징하는 숫자 6을 사용해, 6월이라는 JUNE을 넣었고, 인터넷 사업을 강조하는 internet의 줄임 말 inter를 합쳐 젊고 조화로운 모습을 강조했다. 또 사명 중심의 “ i ”는 사람으로 의인화 하여 사람중심의 인터넷 사업을 지향할 방침이다.

‘JUNEiNTER’의 한성택 대표는 “사명 변경은 본격적인 도약의 시작을 알리는 선전포고와 같다”라며 “새로운 JUNEiNTER는 글로벌 시장 영역을 확보해 신규 모바일 및 온라인 게임들의 개발과 서비스까지 확장하는 다양한 사업계획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더 다양하고 질 높은 콘텐츠들을 개발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UNEiNTER’는 현재 100% 지분을 투자 및 개발하고 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들로 향후 1년여 동안 게임 사업을 모바일까지 확장하여 다시 한 번 게임산업의 인기를 끌어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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