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자영업자 비율이 2013년 기준으로 OECD 회원국 중 4위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김광림 의원이 14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영업자 비율’ 자료를 보면 2013년 기준 한국의 자영업자 비율은 27.4%다.
2010년 28.8%이던 한국 자영업자 비율은 년간 감소하는 추세지만 20% 후반대에 머무르고 있다.
2013년 기준 자영업자 비율 1위는 36.9%를 기록한 그리스였고, 2위는 터키(35.9%), 3위는 멕시코(33.0%)로 조사됐다. 한국 다음으로는 이탈리아(25.0%), 폴란드(21.8%), 포르투갈(21.7) 순을 보였다.
영국(14.4%·16위), 일본(11.5%·21위), 독일(11.2%·23위) 등 대다수 선진국은 10%대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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