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고전 예상 왜?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고전 예상 왜?
  • By 연철웅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5.09.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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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낮추고 있다. 이 같은 암울한 전망은 3분기 스마트폰 가격 경쟁 심화로 IM부문의 고전이 예상되고, 반도체 부문은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증권사 22곳이 제시한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평균 전망치 예상)는 6조611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삼성전자가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뒤인 지난 7월17일 24개 증권사가 제시한 컨센서스 7조622억원보다 6.39%나 감소한 수준이다.

매출액과 순이익 추정치도 50조1754억원, 5조4678억원으로 두 달 전에 비해 각각 1.12%, 6.65% 감소했다.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의 기존 영업이익 전망치 6조6000억원을 지난 2일 6조310억원으로 크게 낮췄다. IT·모바일(IM) 사업부 영업이익이 2조8억원으로 기존 예상치보다 12%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키움증권(6조1500억원), KB투자증권(6조3450억원), 이베스트투자증권(6조420억원) 등도 상대적으로 낮은 영업이익 추정치를 제시했다.
22개 증권사 중 영업이익 추정치를 7조원 이상으로 예상한 증권사는 하이투자증권(7조930억원), 대신증권(7조430억원), 동부증권(7조원) 등 3곳에 그쳤다.

2분기 잠정 실적 발표 전인 7월6일에는 무려 18개의 증권사가 7조2608억원을 예상했던 걸 감안하면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방어에 비상이 걸린 것으로 예상된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이 올해 1분기 처음으로 마이너스성장을 기록했고, 향후 전망도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D램익스체인지 트렌드포스는 최근 내년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을 5.8%로 전망하면서 “2007년 시작된 스마트폰 붐이 2015년을 마지막으로 종말을 고했다. 스마트폰 성장 트렌드는 정체 상태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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