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현 LG디스플레이 PO(Plastic OLED) 기술2팀 책임연구원<사진>이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 2016년판에 등재됐다.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등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다.
매년 세계적으로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심사해 약 5만여명에 대한 정보를 수록해 발간한다.
박 연구원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재료 분야 전문가다. 투명전극(transparent electrode)을 적용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연구실적과 웨어러블·플렉서블 올레드 봉지(encapsulation) 기술 분야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올레드·신소재 등 분야에서 17편 논문과 21건 특허를 출원하는 등 다수 유용한 연구 실적을 거뒀다.
박 책임연구원은 “최근 뜨고 있는 플렉서블 올레드 기반 웨어러블 시장은 앞으로도 그 잠재 가능성이 무궁무진할 것”이라며 “팀원과 함께 더욱 연구에 매진해 세계 디스플레이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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