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되는 디젤 모델에는 강력한 저속토크를 기반으로 e-XDi160 엔진이 적용됐으며 , 4WD 모델에는 주행 조건에 따라 구동력을 자동 배분하는 4WD 시스템과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주행성능 및 안정성을 강화했다.
지난 5월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인 티볼리는 70% 이상 고장력 강판과 7에어백 등 다양한 첨단 안전기술을 적용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티볼리는 쌍용차의 브랜드 가치를 새로운 단계로 도약시켰을 뿐 아니라,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 받아 쌍용차 최초로 '2016 세계 올해의 차' 후보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며 "2016년 티볼리 롱보디 버전 등 신모델을 매년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한편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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