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 이하 IITP)는 지난 21일 태국 국가자격기구(이하 TPQI)*와 공동주관으로 태국 방콕에 소재한 카세삿 국립대학교(Kasetsart University)**에서 ‘제1회 TOPCIT 글로벌(태국) 평가(1st Global TOPCIT in Thailand)’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최초로 시행된 이번 ‘제1회 TOPCIT 글로벌(태국) 평가’에는 태국 카세삿 국립대학교 컴퓨터 엔지니어링학과 전공 학생과 ICT 업계 재직자 등 총 55명이 응시했으며 국내와 동일한 CBT(Computer Based Test) 방식(영어)으로 치러졌다.
IITP와 TPQI는 이번 시행을 계기로 2016년부터 국내와 동일하게 TOPCIT 정기평가를 태국에서 본격 시행할 계획이며, 태국 정부는 향후 TOPCIT을 ICT 인재 양성 및 개발을 위한 범국가적인 표준 제도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TOPCIT*은 ICT/SW 산업 현장에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2014년부터 시행해서 1만명의 컴퓨터 SW관련 전공자 및 재직자들이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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