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30일 베트남 북부 호아빈 성, 까오퐁 현, 박퐁지역에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소를 신축해 지방정부에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 첫 삽을 뜬 후 7개월만에 완공한 것이며 건강검진실, 응급실, 분만실, 입원실, 예방접종실 등 8개 보건시설을 모두 갖춘 종합의료 서비스가 가능해진 것이다.
이날 박퐁 보건소 개소식에는 백종국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장, 호 수안 융 가오퐁 인민위원회 부시장 등 120명이 참석해 한화생명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한화생명은 이외에도 취약계층에 건강보험증을 전달해 현재까지 총 2만347명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145채의 집을 기부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보험사로서 베트남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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