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정보통신이 ‘오프라인 폰빌 결제 사업’에 진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오프라인 폰빌 서비스란 가맹점에서 블루투스․NFC 등의 통신기술을 활용해 휴대전화로 우선 결제하고 나중에 휴대전화 요금에 합산․청구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지난 2014년 온라인 폰빌 결제시장 매출규모는 3조 8000억여원으로 휴대전화 소액결제 한도가 상향 조정되는 것에 힘입어 올해는 5조원 이상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오프라인 폰빌의 경우도 핀테크 시장의 급부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상당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NICE정보통신 관계자는 “범용적인 결제 방식을 제공함과 동시에 기존 VAN 인프라 보유 강점을 살려 오프라인 폰빌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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