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118 사이버민원센터 상담 300만 건 넘어
KISA, 118 사이버민원센터 상담 300만 건 넘어
  • By 연철웅 기자(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5.11.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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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개인정보․스팸․해킹․바이러스 등과 관련한 국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118사이버민원센터가 지난 2010년 1월 18일 운영을 시작한 지 5년 10여 개월 만에 누적 상담 300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18사이버민원센터가 개소한 2010년 1월 18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접수된 개인정보, 불법스팸, 해킹․바이러스 등 사이버 관련한 상담은 총 3,013,396건으로 집계됐다. 상담 건수는 매년 증가해 2010년 449,571건에서 2014년에는 633,760건, 2015년 10월까지 478,490건으로 상담 서비스 개시 첫해 대비 약 30% 가량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개인정보 관련 상담이 누적 799,006건으로 가장 많았고, 스팸 관련 상담은 700,018건, 해킹․바이러스는 512,003건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컴퓨터가 악성코드 또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나 자가 검사 및 치료가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무료로 지원하고 있는 ‘PC원격점검 서비스’ 신청자도 2010년 6,244건에서 2014년 12,743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인터넷진흥원은 인터넷 상에서 국민들이 느끼는 불편함과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인터넷 분야 전문상담 국번없이 ‘118’을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 정책에 따라 경찰청과 협력해 ‘사이버 원스톱센터’를 개소하여 118사이버민원센터로 접수되는 민원 중 수사기관의 전문적 상담과 조치가 필요한 민원을 원스톱 처리하고 있으며, PC원격점검도 전화신청에서 홈페이지 신청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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