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떡볶이, 가맹점 떡볶이 매출도 최대 17% 상승
죠스떡볶이, 가맹점 떡볶이 매출도 최대 17% 상승
  • By 이주희 기자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5.11.27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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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떡볶이(컵) 매운맛

떡볶이 전문 브랜드 죠스떡볶이(대표 나상균)의 편의점용 컵떡볶이가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3만개를 돌파했다. 이로 인해 죠스떡볶이 매장에서 떡볶이 매출도 최대 17%까지 상승, 편의점에서의 홍보 효과가 가맹점 매출 향상으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죠스떡볶이는 지난 8월 브랜드 인지도 및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통해 가족점 매출을 향상시킨다는 목적으로 ‘죠스떡볶이(컵) 매운맛’을 출시한 바 있다. ‘죠스떡볶이(컵) 매운맛’은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매운맛을 약간 줄이고 간편하게 즉석으로 조리할 수 있게 하는 등 대중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재 ‘죠스떡볶이(컵) 매운맛’은 GS25 편의점에서만 판매하고 있음에도 하루 평균 약 7000개가 팔리면서 최근 10월까지 누적 판매량 53만개를 넘어섰다. 이런 인기를 바탕으로 편의점 떡볶이 판매 순위에서도 다른 떡볶이 상품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선 죠스떡볶이는 떡볶이와 순대가 같이 들어간 점, 편의점의 인기 상품인 삼각김밥과 함께 먹기 좋도록 국물의 양을 조절한 점 등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일으킨 것으로 분석했다.

이처럼 편의점 내의 죠스떡볶이가 인기를 끌면서 죠스떡볶이를 운영하는 가맹점들의 매출도 함께 오르고 있다. 죠스떡볶이는 편의점 제품 출시 이후 가맹점의 매운떡볶이 매출이 11.9%에서 최대 17%까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죠스떡볶이가 편의점 진출을 통해 죠스떡볶이 브랜드와 맛을 접촉하는 기회를 고객들에게 확대 제공함으로써 매장 방문을 더욱 늘리고자 한 기획 의도와 맞아 떨어진 것이다. 특히 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해 고객과의 접점과 브랜드 노출은 확대하되 편의점 제품과 매장에서 판매하는 떡볶이 제품을 차별화한 것이 유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죠스떡볶이 관계자는 “편의점 제품은 브랜드 홍보와 타 업체와의 차별화, 가맹점 매출 증대의 방안으로 기획된 상품”이라며 “편의점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자연스럽게 매장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죠스떡볶이는 2007년 9월 고려대 앞 1호점을 시작으로 2015년 현재 전국에 40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이다. 대표 메뉴인 매운떡볶이를 비롯해 수제튀김, 진짜찰순대, 부산어묵 등 깔끔하고 질 좋은 분식 메뉴들로 구성돼 있다. 죠스떡볶이는 과감한 R&D 투자와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전국 어느 매장에서나 표준화된 맛과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죠스는 항상 즐겁습니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변화와 도전을 즐기는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추구하며, 젊은 층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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