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지난 4일 본사에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축산물 안전관리 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축산물 안전관리(HACCP) 통합인증은 사육, 도축, 가공, 판매 등 축산물의 생산에서부터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HACCP 기준을 준수하도록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홈플러스 HACCP 특별 교육과정을 개설 및 지원한다. 전담 심사관을 배정해 교육기술 지원을 진행한다. 또 안전관리 통합인증 적용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 등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HACCP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유통분야의 HACCP 활성화를 위한 예산, 교육, 기술지원 등에 필요한 시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은 "이번 축산물 안전관리 통합인증 업무협약을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새로운 우수 농가를 개발하는 기회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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