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멀티미디어 시장에 가상현실(VR)기기 관련 시장 규모가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다.
실제 얼마 전 성황리에 막을 내린 ‘G-Star 2015' 행사에서는 VR컨텐츠 체험관이 확대되면서 최근 게임 산업의 최대 화두가 VR이라는 사실이 명확하게 밝혀졌다.
지스타 행사에는 총 21만 명이라는 대규모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각 VR컨텐츠 체험관에는 선착순으로 예약을 완료해야 체험이 가능했을 정도로 많은 인원이 다녀갔다.
VR 시장은 특히 VR BOX2 제품이 국내에 출시되면서부터 더욱 급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VR BOX2는 스마트폰만으로도 충분히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경제적인 VR기기다.
공식 수입판매처인 VR BOX KOREA(http://vrboxkorea.com/)에 따르면, VR BOX2는 기존 제품에 비해 시야각을 75도~85도 이상으로 충분히 개선시켰고, 45mm 비구면 광학수지렌즈와 54mm~74mm IPD로 보다 선명하고 넓은 시야각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 기존 제품에 블루라이트 필름과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및 아이폰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한 블루투스 리모컨을 기본으로 포함하여 사용도 편리해졌다. 'VR BOX2 컨트롤러'는 특정한 앱이 아닌 대부분의 앱에서 동작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이에 소비자들은 VR BOX 초창기 제품이 VR의 대중화에 기여한 측면이라면, VR BOX2는 VR의 고급화(프리미엄)을 추구하는 라인의 제품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공식 수입판매처인 VR BOX KOREA 관계자는 “기존 VR BOX 제품은 저렴해도 시야각와 현실감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며, “VR BOX2는 화질과 시야각이 훨씬 뛰어나고, 편리한 리모컨이 장착되어 보다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다만 VR BOX2 제품은 국내에서 현재 VR BOX KOREA에서만 공식 수입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제품 구입 시 수입처를 정확하게 확인하여 유사품 구입에 유의할 것이 당부된다.
공식유통제품이 아닌 유사품 구입시에는 사후지원을 포함한 제품 서비스 지원이 어렵기 때문이다.
VR BOX2 제품은 옥션, 11번가, G마켓 등의 온라인 오픈마켓이나, 티켓몬스터, 쿠팡,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구입 가능하며 전국 하이마트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한편, VR BOX KOREA는 VT BOX2 국내 출시와 함께, VR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현재 다양한 VR 컨텐츠 기업과 협력 및 제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향후 VR BOX2가 스마트폰 뿐만이 아니라 PC와도 연동되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VR 컨텐츠를 즐기고 가상현실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VR BOX KOREA 앱도 곧 출시 예정이므로 활용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