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 일본에 데이터 통합 솔루션 수출
데이터스트림즈, 일본에 데이터 통합 솔루션 수출
  • By 연철웅 기자(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5.12.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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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오른쪽)가 오오츠카 타츠오(Tatsuo Otsuka) 아시스토(K.K. Ashisuto) 대표(왼쪽)와 대리점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 통합 및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전문 기업인 데이터스트림즈(대표이사 이영상)는 일본 최대 SW 유통판매 회사인 아시스토(K.K. Ashisuto)와 데이터 플랫폼 솔루션에 대한 일본 판매계약을 16일에 체결하고, 일본에서의 데이터 통합 및 빅데이터 플랫폼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계약에는 데이터스트림즈가 자체 개발한 데이터 이행•통합 솔루션인 ‘테라스트림(TeraStream)’, 빅데이터 플랫폼 솔루션인 테라스트림 하둡(TeraStream for Hadoop)’, 클라우드 버전인 테라스트림 AWS (아마존 웹서비스), CDC 솔루션인 ‘델타스트림(DeltaStream)’ 등 데이터스트림즈의 대표적인 데이터 통합솔루션들이 포함됐다.

이번 계약의 성사로 데이터스트림즈는 미국 제품들이 주도해온 일본의 데이터통합 시장에서 전통적인 제품에서부터 실시간,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최첨단 제품에 이르기까지 데이터 통합 및 빅데이터 플랫폼 관련 주력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최대 유통망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 10년간 국내 데이터 통합 시장을 이끌어온 데이터스트림즈의 기술력이 드디어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의미로 부각된다.

컴퓨터 시스템 기술을 요하는 데이터메니지먼트 기술은 소프트웨어 강국인 미국이 전 세계 시장을 주도하면서도 유독 한국에서는 데이터스트림즈에게 1위를 내어 준 바와 같이, 데이터스트림즈의 기술력이 이번 계약성사의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

또한 성장하고 있는 데이터스트림즈 기술력은 일본의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빅데이터 통합 및 저장 플랫폼으로서의 요구에 부응함으로써 동 시장 진입에 좋은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는 바, 이번 계약을 통하여 향후 일본시장 점유율에서 의미있는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당사 솔루션에 대한 일본 시장에서의 마켓팅 전략을 더욱 적극적으로 구사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통하여 SW 유통과 대 고객지원 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그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던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기 시작하였고, 미국, 중국, 동남아 시장에서의 솔루션 유통망도 보다 확대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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