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여성들에게서 자궁근종이 발견되고 있다. 자궁근종은 자궁 내 근육층을 이루고 있는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생긴 종양으로,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으나 생리불순이나 생리과다, 생리통, 불임 등 다양한 위험을 유발해 주의가 요구된다.
이렇게 자궁근종이 발견된 경우에는 프리미엄 하이푸 치료를 이용해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다. 프리미엄 하이푸 치료는 기존 하이푸 시술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어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비수술 치료법이다.
이 시술은 하이푸 국내 도입기인 2011년부터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등 자궁질환을 치료해 최근 2,400명 이상의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및 악성종양 환자들을 치료해 오고 있는 청담산부인과외과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에 청담산부인과외과 김태희 원장을 통해 프리미엄 하이푸 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프리미엄 하이푸 치료 원리는
‘프리미엄 하이푸 치료’는 기본적으로 인체에 무해한 고강도 집속 초음파인 하이푸(HIFU)를 이용하는 치료법으로, 캐비테이션(cavitation)효과와 콘트라스트(contrast) 모드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푸는 피부 겉에서 자궁 내 근종에만 초음파를 집중시켜 선택적으로 종양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자궁을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어 폐경기여성뿐 아니라 가임기 여성들에게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다.
▶기존 하이푸 치료와 다른 점은
기본적으로 캐비테이션 효과와 콘트라스트 모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캐비테이션 효과는 자궁 내 초음파를 활용한 열 발생 시 함께 활용하여 치료 효과는 높이면서도 주변 조직의 열 손상 위험을 현저하게 줄여준다. 또 콘트라스트 모드는 시술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경우 그 자리에서 바로 진행할 수 있어 효율성을 극대화 시켜준다.
이 밖에도 시술 전 약을 먹고 장을 비우는 관장이 필요하지 않으며, 결과 확인을 위한 MRI 추가 촬영 단계가 줄어들어 보다 빠른 치료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미혼 여성이 시술 받아도 안전한지
자궁근종이 있는 경우, 보통 크기가 7cm 이상으로 커지면 자궁을 들어내는 수술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미혼 여성이나 가임기 여성이 치료를 받기에 부담스러운 질환으로 알려져 왔다.
프리미엄 하이푸는 자궁 내 종양조직 외의 장기들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데다, 추가적인 병소를 미리 방지하면서 자궁 건강까지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적용한다. 때문에 시술 후에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도 가능하여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이라도 편안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 라고 전했다.
한편, 청담산부인과외과는 '하이푸 국제 교육센터' 공식 지정 병원으로,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및 악성 종양의 하이푸 치료 노하우를 국내외 전문의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