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국제항공운송 사업면허 취득... CI 공개
에어서울, 국제항공운송 사업면허 취득... CI 공개
  • By 연제현 기자(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5.12.29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의 두 번째 저비용 항공사(LCC)인 에어서울(대표 류광희)이 2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국제항공운송 사업면허를 취득했다. 이로써 에어서울은 국내 여섯번째 LCC가 됐다. 

이에 따라 에어서울은 국토교통부 등에 국내외 운항증명(AOC: Air Operator Certificate)을 신청해 심사 및 승인을 완료하고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일부 일본, 중국, 동남아 등의 중·단거리 노선을 넘겨받아 내년 상반기 첫 취항할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에어서울 명칭과 함께 한글 ‘서울’의 자음인 민트색 ‘ㅅ’과 회색 ’ㅇ’이 교차해 있는 동시에 영문 Air의 A와 SEOUL의 O를 상징화 한 기업통합이미지(CI)를 공개했다.

에어서울은 본 CI를 통해 동북아에서 가장 에너지 넘치는 도시인 서울을 브랜드로 사용해 서울의 특징인 상승 에너지 및 역동성과 조화와 포용 등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에어서울의 상징 색상인 ‘민트 그린(Mint Green)’은 다른 항공브랜드와 차별적인 색상으로 개방, 리프레시, 휴식, 즐거움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회색은 안정과 신뢰를 뜻한다.

향후 에어서울은 CI와 ‘민트 그린’ 색상을 항공기 도색 및 승무원 유니폼을 비롯해 다양한 부분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류광희 대표는 “에어서울은 안전교육 강화, 체계적인 안전운항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하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항공사로 성장해 외국관광객 유치에도 일익을 담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ABOUT
  • CONTACT US
  • SIGN UP MEMBERSHIP
  • RSS
  • 2-D 678, National Assembly-daero, 36-gil, Yeongdeungpo-gu, Seoul, Korea (Postal code: 07257)
  • URL: www.koreaittimes.com | Editorial Div: 82-2-578- 0434 / 82-10-2442-9446 | North America Dept: 070-7008-0005 | Email: info@koreaittimes.com
  • Publisher and Editor in Chief: Monica Younsoo Chung | Chief Editorial Writer: Hyoung Joong Kim | Editor: Yeon Jin Jung
  • Juvenile Protection Manager: Choul Woong Yeon
  • Masthead: Korea IT Times. Copyright(C) Korea IT Time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