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장관, 창조경제 플랫폼으로 성장엔진 가동
최양희 장관, 창조경제 플랫폼으로 성장엔진 가동
  • By 연철웅 기자(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5.12.3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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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2016신년사에서 천리 땅에 걸친 견고한 성이라는 뜻의 ‘金城千里(금성천리)’을 인용하여 창조경제 플랫폼을 공고히 하고 창조경제가 자생할 수 있도록 미래창조과학부 전 직원들의 각오를 다짐했다.

최 장관은 "새해에는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창조경제 생태계를 완성하고 창조경제 플랫폼이 우리 사회에깊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대기업, 중소・벤처기업 등이 모두 함께 혜택을 누리는 환경을 조성하여 민간 중심의 자생력 있는 창조경제 시스템으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어 “우리나라의 강점인 ICT를 활용하여 국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갈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용존 확충, 규제프리존 설치,지역전략산업 육성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것 임을 강조했다.

미래부는 그동안 ‘SW중심사회 실현전략’, ‘K-ICT 전략’ 등의 계획을 수립하고 차질 없이 이행하여 SW교육 혁신 등 많은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올해 미래부의 중점분야는 자동차, 조선, 금융, 의료, 농업 등 다양한 분야와 ICT를 융합하여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고, 이에 요구되는 주파수 적기 공급, 방송통신서비스 개선 등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IOT초연결시대에 적응하기위한 핵심 정책으로는, 지능정보기술을 중심으로,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정보보호 등을 신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현행 법·제도로 시장 진입이 어려운 융합 분야는 최대한 신속하게 규제를 해소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최 장관은 "최근 전세계적인 저성장 기조와 신기후변화체제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부담 등 글로벌 밸류체인의 변화,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의 감소 등의 높은 파도가 계속 닥쳐오고 있다" 며 "이를 헤쳐 나가기 위해 지금 우리 모두 힘을 합쳐 한국 경제의 성장엔진을 재가동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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