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섭, 제3대 NH농협은행장 취임
이경섭, 제3대 NH농협은행장 취임
  • By 김민지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6.01.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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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NH농협은행장<사진>은 4일 오전 농협은행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치열한 영업현장에서 맡은 바 직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하는 직원들의 노고에도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출범 5년차를 맞는 농협은행은 일류은행으로 비상하느냐, 삼류 은행으로 추락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일류 농협은행”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은행장은 앞으로 NH농협은행이 나아가야할 방향으로 첫째, 개개인의 역량을 높여 나갈 것, 둘째, 경영 패러다임을 은행답게 바꿀 것, 셋째, 농협은행이 잘하는 분야에 집중할 것, 넷째, 농협은행의 강점을 살릴 것, 다섯째, 은행의 기본원칙을 지킬 것 등을 제시했다. 

그는 “일류은행이 되고자 하는 비전도 실천하지 않으면 한낱 종이장에 불과하다”며 “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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