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슈라이어, 올 뉴 K7은 기아차 디자인의 미래
피터 슈라이어, 올 뉴 K7은 기아차 디자인의 미래
  • By 이경호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6.01.1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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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사진>은 '올 뉴 K7(신형 K7)'이 기아차 디자인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슈라이어 총괄 사장은 17일 '올 뉴 K7(신형 K7)' 브랜드 사이트(http://k7.kia.com/) 영상 인터뷰를 통해 "올 뉴 K7은 '고급스러움'이라는 디자인 핵심 컨셉을 바탕으로 완성된 품격 있는 세단"이라며 "이 차는 기아차 디자인의 미래이자, 전세계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기아차를 알리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 뉴 K7'은 기아차가 2009년 1세대 모델을 출시한 이후 7년만에 선보이는 풀 체인지 모델로,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이다.

그는 “올 뉴 K7은 어느 방면에서 바라봐도 일관되고 완벽하게 고급스러워 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며 “굉장히 성공적인 디자인을 갖췄던 1세대 K7보다 더욱 발전하고 싶었다. 그래서 더 고급스럽고 남성스러운 앞모양을 구현했고, 전체적으로 차를 쭉 늘려 더 위엄 있고 품위 있게 디자인 했다"고 강조했다.

2009년 기아차의 CDO(Cheif Design Office)를 역임했던 슈라이어 총괄 사장은 1세대 모델 출시 당시에도 보도발표회에 직접 참석하는 등 K7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슈라이어 총괄 사장은 또 "헤드램프와 리어램프에 적용된 'Z'형상은 차량의 전반적인 연결감과 통일감을 완성시킨 중요한 디자인 요소"라며 "헤드램프의 Z 형상에서 시작된 고급스러운 라인이 차량 옆면을 타고 트렁크까지 연결되면서 일관되고 통일감 있는 '올 뉴 K7'만의 디자인을 완성한다"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차는 “슈라이어 사장이 직접 신차 디자인 소개에 나선 것은 '올 뉴 K7'의 대외 이미지를 높이고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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