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키즈폰, 통신사 상관없이 이용가능
SK텔레콤 T키즈폰, 통신사 상관없이 이용가능
  • By 연철웅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6.01.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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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26일부터 어린이 전용 웨어러블 기기 ‘T키즈폰 준(JooN)’ 시리즈를 부모가 이용하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부모가 SK텔레콤 고객만 ‘T키즈폰’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타 통신사와 연동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T키즈폰’은 손목시계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로 ▲음성통화 ▲전용 메신저 준 톡(JooN Talk) ▲자녀 위치 실시간 확인 ▲위급 알람 ▲캐릭터 키우기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부모에게는 자녀의 안전 관리 서비스를, 자녀에게는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2014년 7월 ‘준 1’이 처음 선보인 이후 출시 1년 반 만에 누적가입 고객 26만명을 돌파했다. 미취학 아동의 경우 SK텔레콤 휴대폰 구입 시 약 60%가 T키즈폰을 선택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 ‘T키즈폰’ 연동 확대로 타 통신사 부모 고객도 생활가치 플랫폼 ‘클럽T키즈’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부모 고객은 ‘클럽T키즈’ 전용 앱을 통해 ▲다양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 ‘고고씽’ ▲자녀 간식 배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7월 출시한 ‘클럽T키즈’ 이용을 분석한 결과, ‘고고씽’이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고씽’은 런칭 초기인 지난 8월에 비해 12월 고객 접속률이 약 80% 증가했으며, 고객의 체험프로그램 이용률도 약 3.7배 증가했다.

SK텔레콤은 2월 새 학기 입학시즌을 맞아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스마트 로봇 코딩 스쿨’, 아이의 두뇌 발달을 체계적으로 트레이닝 할 수 있는 ‘BR뇌교육’, 심리상담과 아동의 정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MMTIC 검사(헬로스마일)’ 등 교육·건강 영역까지 ‘고고씽’ 콘텐츠를 확대할 예정이다.

‘T키즈폰’은 표준요금제보다 저렴한 월 8천원의 ‘T키즈 전용요금제’로 이용 가능하며 음성통화 30분, 망내 지정 1회선 음성무제한, 데이터 100MB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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