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 국민의당 SW 간담회서 SW진흥법 보완 강조
데이터스트림즈, 국민의당 SW 간담회서 SW진흥법 보완 강조
  • By 연철웅 기자(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6.01.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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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이사(좌측 앞줄 두번째)가 간담회에 참석해 국민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과 김영환 전략위원장에게 프로젝트관리조직(PMO: Project Management Office) 제도 활성화에 관한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데이터통합/빅데이터 전문기업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이사는 22일 한국상용SW협회/한국PMO협회에서 열린 ‘국민의당-SW전문기업인 간담회’에 한국PMO협회장 및 한국상용SW협회의 명예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 간담회에는 국민의당 의원인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 김영환 전략위원장 그리고 조풍연 한국상용SW협회장 등 SW 전문기업인 2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SW의 미래를 위한 열띤 논의를 벌였다.

이날 행사는 안철수 의원이 자신이 친정처럼 느끼는 SW업계의 현안을 수렴코자 마련되어 국내 SW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펼쳐졌다. 이영상 한국PMO협회장은 ‘SW산업진흥법 개정안’ 관련하여 프로젝트관리조직(PMO: Project Management Office) 제도 활성화 및 제안요청서(RFP: Request for Proposal) 상세작성 의무시행에 대해 책임 있는 정책의 부재와 실천의지가 미흡한 현실에 대해 피력했다.

아울러 이영상 협회장은 “대한민국의 경제패러다임의 변화의 방향은 SW산업을 통해 가장 가시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대표적인 지식서비스산업인 SW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지적재산권의 적극적인 보호와 공정한 거래 관행을 정착시키는 것이 관건"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안철수 의원은 “현재의 구조를 방치하고서는 국내SW 산업의 성장을 모색하기 어려울 것”이라 강조하고 SW산업의 정부 규제 및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4년 동안 지속적으로 노력해 제도 개선에 성공한 사례가 있다며 "업계의 의견들을 잘 수렴하여 SW산업이 더욱 발전하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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