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SNS산업진흥원(원장 정연태)은 2일(화) 오후 3시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그랜드홀에서 ‘2016 대한민국 SNS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SNS산업진흥원과 KBS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 Korea IT Times가 후원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SNS의 홍보, 확산, 선도, 발전, 계몽, 교육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한 개인 및 단체, 기업과 세계적인 SNS로 발전한 가능성이 있는 플랫폼을 개발한 개인, 단체, 기업 등에게 총 36개의 상이 주어진다.
대상(미래창조과학부)은 국가미래연구원 김광두 원장과 걸그룹 포미닛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은 산악인 엄홍길씨(사회봉사부문), 송파구청(대민서비스부문), 서산시청 및 의왕시청(공공기관부문)이 수상한다.
㈜아식스코리아와 ㈜제주항공, ㈜우아한형제들이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을 수상하고 ‘백년손님’으로 시청자들에게 알려진 남재현 박사와 배우 주상욱,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SNS산업진흥원장상을 받는다. 은평구청은 KBS미디어사장상을 수상한다.
이번 시상은 SNS산업진흥원이 지난해 12월 1일부터 공모에 들어가 각계각층의 전문가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의 심사를 거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심사평가단 위원장인 장광수 전 정보화진흥원장은 공정하고 냉정한 평가를 위해 많은 시간을 숙고했음을 토로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더 많은 소통과 큰 발전이 미래에 올 것임을 예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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