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SNS산업진흥원(원장 정연태)은 2일(화)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그랜드홀(지하1층)에서 2016 대한민국 SNS산업대상 시상식을 거행하였다.
사단법인 SNS산업진흥원과 KBS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 Korea IT Times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건전한 SNS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그동안 SNS의 홍보, 확산, 선도, 발전, 계몽, 교육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한 개인 및 단체, 기업과 SNS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세계적인 SNS로 발전한 가능성이 있는 플랫폼을 개발한 개인, 단체, 기업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SNS관련 산업 및 문화 전반 모든 분야의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개회사를 한 정연태 SNS산업진흥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 현재 SNS이용률은 39.9%로 인구 10명당 4명이 SNS를 이용할만큼 보편적인 소통수단이 되었다. 기업 및 커뮤니케이션 환경에서 SNS가 중요한 매체수단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혁명에 가까울정도로 변화를 일으키고있다. 이같은 사회 이면에 발생하는 부작용 또한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되고있다” 며 “이러한 부작용을 사용자 스스로 정화할 수 있도록 ‘다정한 스마트 세상만들기’슬로건 아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내빈으로 참석한 미래창조과학부 최재유 차관은 축사를 통해 SNS산업발전에 공헌을 한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면서 이와 같은 수상을 통해 미래창조과학부는 물론 국민 모두가 SNS 발전에 큰 미래가 있음을 다짐하고 확인하였다.
총 36명의 소중한 수상자들이 선택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미래창조과학부)을 수상한 국가미래연구원 김광두 원장을 비롯, 걸그룹 포미닛(미래창조과학부 상),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상을 수상한 산악인 엄홍길씨(사회봉사부문), 송파구청(대민서비스부문), 서산시청 및 의왕시청(공공기관부문)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아식스코리아(이상 한국콘텐츠진응원장 상), ㈜제주항공(한국정보화진흥원장 상),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이상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상) 등 기업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백년손님’으로 시청자들에게 알려진 남재현 박사(SNS산업진흥원장 상)를 비롯 배우 주상욱,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SNS산업진흥원장 특별상), 은평구청(KBS미디어사장 상)의 관계자들도 참석 뜻깊은 시간을 나누었다.
이번 수상을 위해 사단법인 SNS산업진흥원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응모 모집을 시작하여 각계 각층의 전문가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이 지난 1월 18일부터 심사를 통하여 많은 응모자들 및 단체, 기업들중 보다 우수하고 더 나은 SNS발전에 공헌한 분들을 모시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심사평가단 위원장인 장광수 전 정보화진흥원장은 보다 공정하고 냉정한 평가를 위해 많은 시간을 숙고 했음을 토로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더 많은 소통과 큰 발전이 미래에 올 것임을 예상하기도 했다.
1000명을 수용하는 그랜드홀을 꽉 매운 각계 참석자들과 수상자들 및 관계자들은 이번 수상을 통해 SNS 활동과 활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기회로 삼고 더욱더 산업발전에 매진할 것임을 소감에서 다짐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