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미국 스티븐스 공대의 '자랑스런 동문인상'을 받았다.
미국 스티븐스 공과대학 재한 총동문회 정연태 회장은 4일 재료공학과 동문 신년하례식에서 한상범 부회장(75학번)에게 동문인상을 시상했다.
정연태 회장은”한상범 동문은 30여 년간 LG디스플레이에서 세계 최초 초고화질(UHD)패널과 대형 플렉서블 OLED를 상용화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공로가 크다”고 전했다.
한 부회장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스티븐스대에서 재료공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LG디스플레이만이 보유한 화이트 OLED 기술로 차세대 OLED 투자를 본격화해 세계시장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대형 OLED 생산 시대를 개막했다.
한 부회장은 “LG디스플레이는 한국이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OLED를 통해 경쟁국의 추격을 뿌리치고 지속적으로 시장을 선도해 세계 OLED 산업의 허브로서 디스플레이 강국의 위상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스티븐스대에서 재료공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3년 금성일렉트론에 입사한 뒤 LG디스플레이 전신인 LG필립스LCD 생산기술센터장, 패널센터장 등을 거쳐 2011년 대표이사에 올랐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LG디스플레이만이 보유한 화이트 OLED 기술로 차세대 OLED 투자를 본격화해서 세계시장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대형 OLED 생산 시대를 개막한바 있다. 한 부회장은 “LG디스플레이는 한국이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OLED를 통해 경쟁국의 추격을 뿌리치고 지속적으로 시장을 선도하여 세계 OLED 산업의 허브로서 디스플레이 강국의 위상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