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프리미엄 'LG시그니처'로 아시아 공략
LG전자, 초프리미엄 'LG시그니처'로 아시아 공략
  • By 연철웅 기자(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6.02.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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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노페스트에 참가한 아시아지역 거래선 및 기자들이 OLED TV 설명을 듣고 있다.

LG전자가 초프리미엄 통합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제품을 앞세워 본격적인 아시아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16~1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곤지암 리조트 등지에서 아시아 지역 LG 이노페스트(InnoFest)를 개최했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 15개 아시아 국가의 주요 거래선, 기자 등 총 300여 명에게 LG전자의 2016년 전략 제품과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LG전자 아시아지역대표 이호 부사장

LG 이노페스트에 참석한 아시아 거래선 및 기자들은 첫날 ‘LG 시그니처’를 비롯해 올레드 TV, 트윈워시 등 LG전자의 제품을 체험했다.

특히 아열대 기후의 동남아 소비자들은 높은 온도 및 습도를 고려해 내구성을 강화한 TV, 헤이즈(Haze) 등의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이달 초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아프리카 행사에 이어 올들어 두 번째다.

필리핀 최대 전자제품 양판점 ‘스타 어플라이언스(Star Appliance)’社의 마 테레사 티옹 청(Ma. Teresa Tiong Cheng) 사장은 “‘본질’을 강조한 ‘LG 시그니처’ 제품들이 특히 인상 깊었다”며 “LG전자의 뛰어난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베스트 덴키 싱가포르(Best Denki Singapore)’社 코지 이데라(Koji Idera) 법인장은 “싱가포르에 있는 올레드TV 체험존을 통해 LG전자 올레드TV의 뛰어난 화질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대형 올레드 조형물에서 느껴지는 차원이 다른 몰입감에 다시금 놀랄 뿐”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아시아지역대표 이호 부사장은 “LG 이노페스트와 같은 고객 밀착형 마케팅 활동으로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해, 아시아 지역 소비자들이 ‘최고’라고 손꼽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외에도 아시아지역 ‘LG 이노페스트’ 참가 고객들은 17일 남산 서울타워를 방문해, 55형 올레드 패널 총 248장이 사용된 대형 올레드 조형물의 웅장한 위용과 압도적인 화질을 직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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