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빅데이터 기반 재난안전관리 및 사회복지안전망 구축” 세미나가 지난 11일 킨스타워 성남산업진흥재단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경기정보산업협회가 주관하고 경기중기청과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성남산업진흥재단이 후원했다.
경기정보산업협회 최준영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 모든 산업분야가 IT와 SW, 그리고 산업간의 접목으로 융합되는 현 상황에서, 정부의 정책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기다. R&D나, 제품을 개발하여, 기업의 성장은 물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정부의 지원을 끌어내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모바일 융합시대와 재난안전관리 및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IoT와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게 부상되는 센서 네트워크 기반의 재난안전관리와 사회복지 안전망 확충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다루어졌다.
양재수 경기정보산업협회장은 축사에서 “빅데이터와 IoT의 코어기술 활용을 통한 자동화 시스템 등 전체 랜드스케이프를 살펴 봄으로써, IT․SW 기반의 서비스 강국 코리아를 실현하기 위한 귀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는, IT와 디자인과의 융합을 통하여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 뜨거운 화두로 대두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날 세미나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곽재원 원장의 “세계경제동향과 대응방안”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의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재난/재해 대응 체계구현”과 와우온/베스트비즈의 “스마트시대 광고와 유통 융합 홍보를 위한 제언”, 파월이엔지 강창수 대표의 “영상분석을 통한 사회복지 안전망과 3D 재난안전 환경 구축”,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의 ”실시간 IOT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구현방안”, 일하오픈 조강재 이사의 “가상화 시스템을 이용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 방안” 등이 발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