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향숙(46)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 이사장이 20대 총선 새누리당 비례대표를 신청했다. 신 이사장은 KBS TV 대한민국 희망 창업오디션 ‘황금의 펜타곤 시즌3’ 심사위원으로 고정 출연하면서 청년 창업가들의 멘토로 활약했다. 여성창업자를 위한 창업관련 서적을 출간하기도 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는 한국여성벤처협회 부회장으로 새누리당 비례대표 41번을 배정받았다. 새누리당 중앙차세대여성위원장으로 입지를 굳히고 이번 20대 총선에서 비례대표에 재도전한다.
지난해 11월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 이사장에 취임, 멘토를 육성하는 미국 MIT공과대학의 멘토육성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신설해 전국 미래창조과학혁신센터의 멘토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혁신센터는 전국 광역17개시도에 설립, 멘토링을 비롯해 자금지원 등 창업기업들의 세계화를 지원하고 있다.
신 이사장은 “청년실업의 가장 빠른 대책은 청년창업 활성화”라며 “멘토육성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품질 높은 창의적인 멘토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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