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6개국 ETF 순자산 100억 달러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 6개국 ETF 순자산 100억 달러 돌파
  • By 김민지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6.03.22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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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금융그룹의 센터원 빌딩: 미래에셋 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6개국에 진출해 있는 미래에셋 ETF(Exchange Traded Funds)의 순자산 총액이 2월말 기준 100억 달러(한화 12조4,321억)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TIGER ETF)이 5조 3,837억, 캐나다 ‘호라이즌 ETFs’와 호주 ‘베타쉐어즈’를 포함한 홍콩, 콜롬비아, 미국 등 해외에 상장된 ETF 규모도 7조원을 넘어섰다.

성장세도 큰 폭으로, 작년 2조 1,000억원이 넘게 증가한 이후 올해도 이미 7,657억원이 유입됐다. 특히 한국 TIGER ETF는 작년 1조 5,000억원이 넘게 늘며 국내 ETF 시장 증가액의 약 80%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11년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홍콩 거래소에 ‘TIGER KOSPI200 ETF’를 상장했다. 같은 해 캐나다 1위 ETF운용사인 ‘호라이즌 ETFs’를 인수하여 북미 시장에 진출했다.

2014년에는 미국 시장 최초로 뉴욕증권거래소에 KOSPI200지수를 추종하는 ‘호라이즌 Korea KOSPI200 ETF’를 상장했으며 같은 해 5월에는 콜롬비아에 ‘호라이즌 Colombia Select ETF’를 상장, 중남미로 시장을 확대했다.

캐나다 ‘호라이즌 ETFs’는 작년 세계적 펀드 평가사 리퍼가 시상하는 2015 펀드대상에서 4개 ETF가 분야별 1위 차지하는 등 미래에셋 ETF가 해외에서도 역량을 인정 받고 있다.

글로벌 미래에셋 ETF의 강점은 175개에 달하는 다양한 상품 라인업. 헬스케어, 커머디티, 생활소비재 등 섹터ETF부터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호주, 홍콩 등 글로벌 지역의 해외 지수형, 인버스, 레버리지 유형까지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통해 포트폴리오 구성 시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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