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소장 김진형)는 30일 출범 2주년을 기념해 'SW중심의 국가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연구소는 우선 국가혁신전략으로 사회 및 산업혁신, 친 SW환경 조성, SW법제도 개선 등 4개 분야 18개 부문 50개 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산업혁신에서는 핀테크, 스마트 농업, 디지털 콘텐츠, 클라우드 기반의 공공 데이터 활용, 제조업의 디지털 고도화에 따른 13개 과제를 발표했다.
연구소는 국가혁신 전략 중 특히 친 SW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공공SW 발주제도 개선, SW 기술창업 확대, 공개 SW활성화, SW 전문인력 양성, SW R&D 체계 개선 등을 제시했다.
김진형 소장은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가 바탕이 될 때만이 소프트웨어 기술이 발전할 수 있다. 인공지능만으로는 어떠한 산업이나 서비스의 발전도 기대할 수 없다”며 관련 분야의 동반 성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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