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15일부터 국가무역정보포털 트레이드내비(tradenavi.or.kr)를 통해 ICT와 IoT(사물인터넷)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ICT와 IoT가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의 1/4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수출 주력 품목이다. 무협은 ICT와 IoT 관련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고려할 때 '시장정보 부족'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고 이번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무협은 트레이드내비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콘텐츠 제휴를 통해 ICT와 IoT 관련 최신 동향, 전문보고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세미나 개최, 해외마케팅, 거래알선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Korea IT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