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佛 파이널캐드 “대우건설과 협력, 자랑스럽다” 왜?
[단독] 佛 파이널캐드 “대우건설과 협력, 자랑스럽다” 왜?
  • By 이경호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6.04.2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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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한 프랑스 대사관 제공

프랑스의 건설IT기업 파이널캐드(FINALCAD)는 대우건설과 일본 시미즈사와 계약을 체결해 아시아에서 새로운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파이널캐드는 규모와 복잡도가 최고 수준인 아시아 건설현장에서 요구되는 고품질 기술의 수요를 보여줌으로써 아시아시장에서 파이널캐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고품질의 작업물과 신뢰성 있는 합작이 파이널캐드가 대우건설의 파트너가 되는 데 일조했다”고 덧붙였다.

대우건설은 파이널캐드와 싱가포르에 1,000세대 규모의 초대형 주거 프로젝트인 D’Nest(파시르콘도)와 동남아에서 가장 큰 전시장인 말레이시아 마트레이드센터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유동규 대우건설 해외 인프라담당 상무는 “인상적인 고객 대응, 경쟁력 있는 품질기준과 유능한 팀이 파이널캐드를 가장 좋은 파트너로 만들어 준다”며 “파이널캐드는 항상 요구조건 이상의 결과를 내 놓는다”고 말했다.

파이널캐드는 또 일본 시미주사와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싱가포르의 창이종합병원 메디컬센터와 이슌 지역병원, 국제 제약회사 산하의 인도 소재 공장, 싱가포르의 아이콘인 마리나베이 샌즈호텔 리모델링 등이다.

파이널캐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대우건설과 같은 국제적인 파트너와의 협력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파이널캐드의 장점인 현장 데이터를 분석해 신뢰도 있고 객관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이널캐드는 건설현장에게 발생 가능한 모든 문제점을 예측하고 보수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와 예측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1년부터 30개국에서 7,0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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