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랑스 상호교류의 해’ 행사의 일환인 ‘프렌치 테크 데이즈’가 2016년 5월 30~31일 양일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호텔에서 개최된다.
주한 프랑스대사관은 이번 행사는 한불 수교 130주년과 지난 3월 서울에서 출범한 프렌치 테크 허브를 기념해 열리며, 프랑스의 기술을 홍보하는 취지라고 13일 밝혔다.
프렌치 테크 데이즈는 핀테크, 메디테크/E-헬스, 사물인터넷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통해 주제별 라운드 테이블과 프랑스 기술전시 공간, 개별 B2B미팅으로 구성된다.
핀테크 세미나에는 한-프랑스 양국의 공공 분야(정부부처, 중앙은행)와 민간(금융 대기업과 스타트업) 분야를 대표하는 발표자가 참여한다.
주최측 관계자는 “해당 분야를 대표하는 한국 리더들은 26개의 프랑스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긴밀히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될 것”이라며 “프랑스 기업에는 진입이 어려운 한국 시장 진출 촉진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주한 프랑스대사관 상무관실 ‘비즈니스 프랑스’가 주관하며, ‘한국-프랑스 상호교류의 해’ 공식 후원기업인 토탈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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