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혁신포럼은 ‘모바일정당을 통한 정치개혁’세미나를 내달 9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가혁신포럼은 세미나를 개최하는 취지로 모바일정당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과 플랫폼을 제시해 기존 정당정치제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오늘날의 시대정신과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정신을 구현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존의 폐쇄적인 정당구조가 국민참여형태의 모바일정당 체제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고, 어떤 방법으로 정치개혁을 할 수 있는지 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1부 강연에서는 장광수 카이스트교수가 개회사를, 안철수 국민의당 당대표와 변재일 더불어민주당정책위 의장이 축사를, 이주영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격려사를, 정연태 국가혁신포럼회장이 기조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패널토론에서는 이은우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 전총장의 사회로 ‘모바일정당 구축방안과 문제점’에 대해 토론이 이루어진다. 패널로는 김경중 방송예술대학 학장, 김성준 남서울대학교 교수, 송석준 새누리당 국회의원, 정현호 미래세대포럼 회장 등이 참석한다.
세미나는 모바일정당도입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사)국가혁신포럼, 포럼빅데이터미래가 공동 주관하며, Korea IT Times와 전자신문, 동아경제, (사)SNS산업진흥원, 미래세대포럼, 전국대학생언론연합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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