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클라우드 서비스 포털’ 오픈
SK㈜ C&C, ‘클라우드 서비스 포털’ 오픈
  • By 이현정 기자 (kotrapeople@koreaittimes.com)
  • 승인 2016.06.16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주) C&C 클라우드 서비스 포털 오픈: SK(주) C&C 제공

SK㈜ C&C(박정호 사장)은 간단한 접속으로 이용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 포털’을 공식 오픈하고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포털’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한 ‘고객 포털’ ▲국내 SW 기업 및 리셀러 사업자용 ‘파트너 포털’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 지원을 담당하는 ‘테크 센터(Tech Center)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오픈으로 IBM의 세계 13개국 20개 도시의 40개 클라우드 센터를 한글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해 진다. SK㈜ C&C가 8월에 ‘판교 클라우드 센터’를 오픈하면 고객은 ‘클라우드 서비스 포털’을 통해 국내(판교) 및 해외 클라우드 센터에 시스템을 분산·운영할 수 있게 된다.

포털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상품별로 분류해 주문 프로세스를 3단계(클라우드 서버상품 선택·서버명 입력·주문)로 최소화하면서도 고객의 상황에 맞는 서버·서비스 수준 선택이 가능토록 했다.

SK㈜ C&C는 특히 인기순·가격순으로 클라우드 서버 상품을 배열했다. 추가 옵션 사양은 선택한 서버 상품에서 추가하는 방식이다.

게임업체 등 고사양 그래픽 서버 선호 고객을 위해 GPU(Graphic Processing Unit) 서버 상품군도 별도로 구성했다. 기존에는 클라우드 서버 상품 선택을 위해 고사양 서버(베어메탈)·일반 서버(VM), 일반 서버(VM)를 지정해 독점 사용 가능한 단독 사용 서버(Dedicated 서버) 등 서버 종류를 고르고 서버별 옵션(CPU개수, RAM 등)을 하나하나 선택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테크 센터(Tech Center)’에서 SK㈜ C&C의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기술 관련 문의를 직접 지원 ▲기업 전용(專用) 데이터 센터 서비스 수준의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점 ▲국내 SW기업의 매출과 이익 성장을 보장하는 새로운 동반 성장 모델 제시 등이 장점이다.

현재 ‘클라우드 서비스 포털’에는 ERP(전사적 자원관리), HR(인력관리), GW(그룹웨어), DB(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 웹방화벽 등 기업 시스템 운영에 필수적인 SW기업들이 입점해 있다.

SK㈜ C&C는 산업별 고객 니즈에 맞춰 SW업체의 입점을 지속적으로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클라우드 서비스 포털 사이트 명(名) 맞추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7월 5일까지 3주간 SK(주) C&C의 블로그 (http://blog.skcc.com/2862) 접속해 퀴즈 정답과 응원메시지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당첨자 111명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ABOUT
  • CONTACT US
  • SIGN UP MEMBERSHIP
  • RSS
  • 2-D 678, National Assembly-daero, 36-gil, Yeongdeungpo-gu, Seoul, Korea (Postal code: 07257)
  • URL: www.koreaittimes.com | Editorial Div: 82-2-578- 0434 / 82-10-2442-9446 | North America Dept: 070-7008-0005 | Email: info@koreaittimes.com
  • Publisher and Editor in Chief: Monica Younsoo Chung | Chief Editorial Writer: Hyoung Joong Kim | Editor: Yeon Jin Jung
  • Juvenile Protection Manager: Choul Woong Yeon
  • Masthead: Korea IT Times. Copyright(C) Korea IT Time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