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후면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 LG ‘X Cam(엑스캠)’을 출시했다. 1300만 화소의 일반렌즈와 500만 화소의 120도 광각렌즈가 들어가 있어 넓고 시원하게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LG유플러스만의 U+TV 직캠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특히 U+TV 직캠은 IPTV로 방송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송된 사진과 영상은 999번 가족채널에 편성되어 자동으로 재생된다.
스마트폰에 직캠 앱을 다운받아 999번 가족채널에서 안내하는 고유번호만(∆∆∆-∆∆∆∆)만 입력하면 바로 페어링이 완료되어 실시간 생방송 및 저장된 사진과 영상을 해당 셋톱에 전송할 수 있다.
출고가는 49만5000원이며 공시지원금은 ‘데이터 29.9’ 요금제에서는 14만1000원, ‘데이터59.9’ 요금제에서는 22만5000원이다. ‘데이터 100’에서는 25만원을 지원받아 추가지원금까지 받을 경우 20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저작권자 © Korea IT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