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용자중심 스마트복합결제 간편결제 업체인 하렉스인포텍(대표 박경양)은 병원 원무시스템 개발 전문업체인 윈윈엠아이티에스와 손잡고 부산 침례병원의 원무 시스템에 의료비 간편결제, 모바일처방전, 스마트 푸시 등을 포함한 “유비페이” 서비스를 도입하는 메디컬 핀테크 사업(가칭 메디칼페이)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이에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업무 제휴의 분야는 ‘진료비 간편결제 납부, 모바일처방전 발급, 전자영수증 개발과 함께 메디칼 핀테크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협업과 공동 사업 개발이며 이를 위해 관련한 기술 및 인원, 설비 등의 상호 인프라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오는 10월 서비스를 오픈하면, 침례병원에 내원하는 고객들은 최초 한번 병원의 안내에 따라 ‘유비페이’ 간편결제를 신청하고, 이후 방문부터는 유비페이 앱에서 제공하는 병원 안내에 따라 진료를 받게 되며, 진료가 끝나면 유비페이 앱으로 푸시되는 청구서 내역을 확인하고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진료비 납부가 완료된다.
하렉스인포텍은 2000년 4월 실리콘밸리에서 세계 최초로 모바일카드 결제시스템을 발표한 핀테크 1세대 원조 기업으로, 모바일카드의 발급 및 관리, 사용자중심 결제시스템, 비밀번호와 생체정보를 혼합한 본인인증 등 모바일 결제 전 과정에 필수적인 핵심 원천특허를 다수 보유한 기업이다.
하렉스인포텍은 지난 7월 이지스엔터프라이즈와의 제휴를 통해 아파트관리비 “정기알림결제” 서비스를 신규 오픈하는 등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간편결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국내외 기업에 사용자중심 간편결제 모듈을 공유, 오픈플랫폼을 글로벌 시장까지 확대하여 사용자중심의 글로벌 결제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하렉스인포텍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침례병원과의 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병원 간편결제 서비스는 고객들이 진료비 결제를 위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줄여주며, 모바일처방전을 본인 인증된 환자 휴대폰에 전달하여 고객이 종이 처방전을 받아 약국을 방문하여 조제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국내 유수의 병원들을 대상으로 제휴를 확대하여 “메디칼페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지불서비스로 해외 종합병원 재단들과 협력하여 글로벌 시장을 진출하는 등 제휴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