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몰, ‘스타필드 코엑스몰’로 재탄생
코엑스몰, ‘스타필드 코엑스몰’로 재탄생
  • By 김민지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6.10.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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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국내 최대 쇼핑몰인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의 운영사업자 최종 확정됐다. 신세계는 ‘스타필드 코엑스몰’로 명명하고, 기존 유통채널과 시너지 통해 복합쇼핑몰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에 이은 두 번째 복합쇼핑몰 점포로 신세계그룹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합쇼핑몰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그룹은 다음 달 중순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임대료 계약금액은 연간 600억으로 실제 코엑스몰과 칼트몰의 임대수입을 검토한 결과, 2016년 예상 임대수입은 약 66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어 향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그룹측은 예상했다.

또한 임대면적 59,103㎡(17,878평), 327개 매장에 대해 계약 체결일로부터 10년동안 마스터리스 방식으로 임대, 운영하는 사업으로 추후 협의를 통해 10년 재계약이 가능하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영동대로 지하개발, 현대차GBC센터, 잠실종합운동장 재개발사업과 맞물려 글로벌 유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기존 코엑스몰 회원들의 포인트를 신세계 포인트로 승계 전환과 더불어 2,000만 신세계 포인트 회원들에게 코엑스몰로 사용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그룹은 “기존 교외형 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과 서울 강남권 중심에 도심형 복합쇼핑몰까지 운영하게 돼 그룹의 신성장동력인 복합쇼핑몰사업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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