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창립 60주년 기념, 청정원 식재료 꾸러미 6000개 전달
대상㈜ 창립 60주년 기념, 청정원 식재료 꾸러미 6000개 전달
  • By 김민지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6.10.31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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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주)(대표 명형섭)은 내달 1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6,000개의 행복’ 나눔 행사를 광화문 북광장에서 오늘(31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대상은 청정원의 다양한 식재료를 담은 나눔꾸러미 6,000개를 서울시가 운영하는 푸드뱅크와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국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명형섭 대표를 비롯 임직원 및 청정원 주부봉사단, 그리고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황용규 회장 등 총 300여명이 나눔꾸러미 제작에 참여한다고 그룹측은 밝혔다.

나눔꾸러미에는 순창 고추장을 포함한 장류와 맛선생 등 조미료, 카레여왕, 우리팜 델리, 홍초 등 15개 품목이 들어간다. 특히 대상그룹 직원들이 올해 직접 가꾼 쌀 1㎏씩 포장해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명형섭 대표는 “지난 60년간 고객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6,000개의 나눔꾸러미를 나눔으로써 창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대상은 초심을 잃지 않고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대상은 순수 국내자본과 기술로 설립, 국내 대표 종합식품회사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선물세트를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나눌수록 맛있는 행복’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저소득 가정 및 장애 아동, 미혼모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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