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렉스인포텍은 BNK부산은행, 롯데피에스넷(롯데ATM)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금융앱 기반의 직불결제 서비스와 사용자중심 NFC스마트출금 서비스를 21일 오픈했다
썸뱅크앱에 간편결제 서비스인 유비페이의 간편결제와 스마트 출금 모듈을 탑재하여 유비페이 앱 없이 유비페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썸뱅크 계좌에서 간편하게 직불결제를 할 수 있다. 또 매장 중심으로 설치된 전국 6천여 개 롯데ATM및 부산은행 ATM에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스마트 출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썸뱅크 사용자 중심 서비스의 특징은 썸뱅크앱으로 결제 및 출금서비스 이용 시 고객의 계좌번호,비밀번호 등 일체의 금융정보가 가맹점 및 ATM기기에 전달되지 않고,제휴사인 유비페이 서버 및 앱에도 저장되어 있지 않아 해킹, 중간탈취 등 어떠한 금융정보 유출도 원천적으로 차단되며,결제와 동시에 멤버십,쿠폰 등 각종 혜택이 한 번에 자동으로 처리되어 고객 및 가맹점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기존 금융기관의 NFC기반 출금서비스는 스마트폰 안에서 생성된 난수를ATM 화면에 직접 입력하여 출금 하거나 NFC 터치로 출금하고자 하는 카드 정보를 ATM에 제공 후 ATM 화면에서 권종 및 매수 등을 입력하는 방식인데 반하여 썸뱅크 사용자 중심 스마트ATM서비스는 썸뱅크앱에서 출금액과 권종을 미리 선택한 후 근처 ATM 기기에 휴대폰을 터치하면 출금이 이루어지는 방식으로서 다른 출금서비스와는 차별화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용자 중심 스마트ATM 서비스를 도입할 경우 CD/ATM기의 모니터 기능을 고객의 스마트폰이 대신하므로 CD/ATM제작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기존 기기의 점진적 교체를 통해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고, 기존 CD/ATM기를 설치할 수 없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
하렉스인포텍은 2000년 4월 실리콘밸리에서 세계 최초로 모바일 카드 결제시스템을 발표한 핀테크 1세대 기업으로, 모바일 카드의 발급 및 관리, 사용자중심 결제시스템, 비밀번호와 생체정보를 혼합한 본인인증 등 모바일 결제 전 과정에 필수적인 핵심 원천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사용자 중심 간편 결제, 스마트 출금, 간편 송금 등 유비페이 플랫폼을 금융사,가맹점,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업 등과 공유하여 제휴사가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두 상생하는 공유 마케팅 확대에 목적을 두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