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있는 인터넷 세상을 열어가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 네트워크 카르다노재단(Cardano)의 마이클퍼슨 이사장과 찰스호스킨스 외 10여명 임원진이 지난 15일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카르다노재단 일행은 신논현 더디자이너스호텔 세미나실에서 한국핀테크연합회(K-FiNNeT/홍준영 의장)와 공동 주최·주관하에 마이컨설팅코리아(이왕재대표)후원으로, 이상희 국회 헌정회 정책연구위원장(전.과기처장관)이 참석하여 글로벌 친환경 신기술 분야인 글로벌 블록체인3.0 암호화폐 기술과 규제 개혁을 중점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블록체인 암호화폐의 존재 증명, 스마트 컨트렉트 기술에 대한 집중 조명과 대한민국의 성장과 고용, 양대 신성장 전략과제 해결에 기여하는데 반영할 유럽 등 규제 선진국의 사례분석 및 규제 사각지대 상태의 대한민국의 암호화폐 규제정책에 대한 가이드라인 참고사례에 중점을 두었다.
이와 함께 창조융합 핀테크·블록체인 Start-Up과 인재육성, 국제 암호화폐 포럼개최 등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한국핀테크연합회와 카르다노재단(Cardano) 찰스호스킨스의 기술회의는 암호화폐 거래시 소비조건 만족 여부를 확인하는 블록체인3.0 스크립스 언어 및 활용, 참가자들 사이의 거래를 자동화하고 복잡한 조약을 설정, 신뢰의 교환을 구현하는 스마트컨트랙(Smart Contract)과 전쟁이나 천재지변으로 국가 중앙센터 및 서버의 불작동 상황에도 스마트공증서비스, 주권 증명 등의 시스템 보안성과 탄력성에 장점인 핵심기술 분야로 존재증명 (Proof-of-Existence)기술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상희 전 장관은, "미래에는 실물화폐 뿐 만 아니라, 가상화폐나 디지털화폐가 국경 없이 이동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라고 전망, "블록체인기술과 가상화폐 같은 혁신적인 생태계 환경이 국가의 성장과 고용을 이뤄내는 새로운 성장전략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홍준영 의장은, 한국의 복잡 다단하고 갈라파고스식의 규제폐해 상황과, 사실상 무법지대인 블록체인 암호화폐에 대한 “작을때는 유연하고 커지면 적정규제”하는 한국 정부규제개혁 방향의 유연성과 면역 체계 강화 방식을 강조하였고, 특히 핀테크Start-Up 압축성장 및 세계화를 위한 카르다노재단의 역할과 기술교류 협력을 주문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찰스호스킨스는 선진 각국의 정부규제 상황과 역할을 보면, 대부분 국가의 규제정책은 스타트업 단계에서는 정부차원의 규제가 거의 없거나 최소화에 무게를 두고, 거래규모가 커짐에 따라 사회적·경제적 규모에 비례한 정부규제도 강화되는 형태가 글로벌 스탠다드로 설명했다,
이어 마이클 퍼슨 FCA 회장은, "한국정부도 이 같은 선진국 방식의 법제 방식으로 화폐를 바라보는 시각으로 변화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고 주문하면서도 태동 단계에도 이르지 못한 한국시장에 대해서 지켜보고 있다면서, "인터넷환경이 매우 발달해 있는 한국의 경우에, 잠재적인 시장 성장성을 매우 높게 본다"는 전망도 내놓아 일본과 한국의 관련업계 참석자들에게 상당한 “희망의 메시지”를 보여 주어 큰 눈길을 끌었다.
"4차 산업혁명의 연결고리 핀테크산업 양대과제는 성장과 고용에 대한 솔루션 제시와 신성장전략의 수립이며, 이를 해결할 위대한 시대정신과 맥락을 잇는것은 창조융합 핀테크 블록체인 Start-Up 생태계 육성을 위한 민간주도의 글로벌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홍준영 의장은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