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사업, ‘정치 지망생’을 전무로 영입 왜?
SK㈜ C&C사업, ‘정치 지망생’을 전무로 영입 왜?
  • By 이준성 기자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7.01.06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세현 전무

SK그룹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여동생인 오세현 씨를 전무로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 전무는 지난해 3월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를 신청했다가 스스로 뜻을 접은 바 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공천관리위원회는 서류심사 후 면접과정에서 오 전무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동생인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관위원 일부가 오 전 시장은 여권의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사람인데, 야권의 비례대표 의원이 되는 게 부담스럽지 않겠냐는 등의 질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SK(주) C&C사업은 지난해 7월 그를 영업했으며, 현재 SK(주) C&C사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부문장로 재직중이다.

서울대 공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LG CNS 컨설팅사업본부 컨설턴트를 거쳐 동부정보기술 컨설팅사업부문장과 IBM 유비쿼터스컴퓨터연구소 상무, KT신사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ABOUT
  • CONTACT US
  • SIGN UP MEMBERSHIP
  • RSS
  • 2-D 678, National Assembly-daero, 36-gil, Yeongdeungpo-gu, Seoul, Korea (Postal code: 07257)
  • URL: www.koreaittimes.com | Editorial Div: 82-2-578- 0434 / 82-10-2442-9446 | North America Dept: 070-7008-0005 | Email: info@koreaittimes.com
  • Publisher and Editor in Chief: Monica Younsoo Chung | Chief Editorial Writer: Hyoung Joong Kim | Editor: Yeon Jin Jung
  • Juvenile Protection Manager: Choul Woong Yeon
  • Masthead: Korea IT Times. Copyright(C) Korea IT Time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