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정치연합, 북한미사일 대처 촉구 성명서 발표
모바일정치연합, 북한미사일 대처 촉구 성명서 발표
  • By 이준성 기자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7.02.1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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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정치 시스템을 통해 정치혁명을 추구하는 모바일 시민정당 모폴넷(모바일정치연합/Mobile Politics Network)은 북한이 미사일 도발로 강력한 위협을 하고 있는 위급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정부와 정치권은 안일한 대응으로 국민을 불안케 하고 있다며 이를 대응하는 성명서를 15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적과의 대치에서 방심은 파멸이다. 북한은 우리가 북한의 도발에 무감각해지기를 바라고 있고 그들이 바라는 대로 무감각해지는 순간 우리의 안전은 사라지게 된다.” 며 “이번 사태에 대한 정치권과 정부의 대응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경악스러울 정도로 무감각해져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정치권은 이를 빌미로 정치일정에 영향을 끼치려는 의도까지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연태 모폴넷 운영위원장(국가혁신포럼 회장)은 “미리 연료를 채워놓고 이동시켜 발사할 수 있는 고체 연료 탑재 미사일은 단순한 미사일 발사의 문제가 아니라 방어체계를 더욱 강화해야하는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에 정부는 사드배치를 서둘러야하며 그 숫자도 사드를 1개 포대가 아니라 북향으로 3개 포대 동서남향 각 1개 포대 총 6개 포대는 설치해야 북한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할 수 있다.” 라며

“이러한 상황임에도 야권은 기존의 사드배치 반대 의사를 철회하지 않고 북한 정권을 어린아이 달래듯하고 있으니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할 사회 지도층으로서 한심한 작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명서는 이어 “각 대선주자들 역시 대권도전에만 눈이 팔려 이 엄중한 사태에 대해 여야를 떠나서 정치권의 리더로서 단합된 힘을 보여주고 실질적인 대책방안을 내놓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북한을 비판만 하는데 그쳐 이들의 안보 불감증은 대권후보로서의 자격을 의심케 하고 있다.” 거기다 지금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황교안 총리마저 ‘범정부적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그에 상응한 응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통상적인 말로 북한에게 경고하는 메시지를 보냈다는 것은 너무나도 안일한 태도임이 분명하다“ 이어 성명서는

“여당 또한 황교안 총리가 북한의 도발에 이렇게 안일한 태도를 보일 때 질책하고 따져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게 하면서 경계심을 가지도록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의무를 저버리고 있다”고 심각성을 강조했다.

모폴넷 정현호 대표는 “황교안 총리는 이번 북한의 고체연료 미사일 발사 도발을 기회로 중국에게 사드배치 반대에 대해 강력히 항의 하고 국내 사드배치 반대자들이 몸을 사릴 정도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실천해야 할 것이며 한미일 정상의 발 빠른 공조를 통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북한 제재방안을 국민에게 내놓아야 한다.”고 피력하며 “또한 NSC를 소집하여 군을 비롯한 정부 모든 기관의 안보 기강을 점검하고 강화해야 하며 유사시에는 북한을 선제공격을 할 수 있다는 단호하고 강력한 의지를 북한과 국민에게 천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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