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로봇, 협동로봇시장 확장.. 전년대비 62% 성장
유니버설로봇, 협동로봇시장 확장.. 전년대비 62% 성장
  • By 이준성 기자 (jslee@koreaittimes.com)
  • 승인 2017.03.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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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이 지난해 매출 약 6억 6천 200만 덴마크크로네(약 9천 447만 미달러), 영업이익 9천 200만 덴마크크로네(약 1천 312만 미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설로봇은 협동로봇 시장을 개척하고, 관련 기술을 개발해 2015년대비 2016년 62%의 성장률을 보이며 협동로봇 시장을 세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협동로봇이 발명되기 이전에 기존의 산업용로봇을 활용해 이루어지던 생산 자동화는 극히 한정된 작업만 가능했기 때문에 섬세하고 유연한 작업을 요구하는 산업 분야에서는 수작업에 의존해야 했다. 하지만 사용하기 쉽고 안전한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을 통해 기업들은 보다 다양한 작업에 산업용 로봇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게 되었고, 이로 인해 사업을 확장하고 성장시킬 수 있게 됐다. 작고 가벼워 이동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초기 소유비용과 총 통합비용이 낮은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은 사업장의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규모의 기업에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유니버설로봇은 별도의 안전장치 없이 사용자와 나란히 작업 가능하고, 투자회수기간이 짧아 중소기업도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다.

요르겐 본 홀렌(Jürgen von Hollen) 유니버설로봇 회장은 “유니버설로봇은 협동로봇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기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2015년 대비 2016년 R&D 분야에 투자액을 3배로 늘려 유니버설로봇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1억 덴마크크로네(약 1천 427만 미달러)를 달성하여 2017년에는 50%이상으로 성장률을 확대 시킬 것” 이라는 목표를 내비쳤다.

유니버설로봇은 2015년, 5개국에서 운영되던 유니버설로봇 지사를 11개로 확장해 국제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유니버설로봇은 한국, 미국,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중국, 싱가폴, 인도, 일본 등에 진출해 있으며, 전세계 50개국에 달하는 유통망을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5년, 유니버설로봇을 인수한 미국의 IT 자동화 기업 테라다인(Teradyne)은 협동로봇분야에서 유니버설로봇의 역량 강화와 경쟁력을 배가시키기 위해 유니버설로봇과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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