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현지시간) 한 영국언론은 “푸드-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한국에서 가장 큰 회사인 CJ가 ‘더바디샵’ 인수를 저울질 하고 있다”며 “CJ측은 인수를 위한 공식절차를 밟을지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CJ측은 “인수를 검토 중이지만, 입찰 여부와 인수주체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공시했다.
‘더바디샵’ 프랑스 로레알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영국의 화장품·스킨케어 브랜드다. 전세계 66개국에서 30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은 2만20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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