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는 12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Jump into Datastreams with MySQL!’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라클 MySQL과 공동으로 개최되었으며, 공공 금융 제조 분야 등의 고객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인 ‘테라원(TeraONE)’의 소개와 적용사례 등을 발표했다 .
첫 순서로 데이터스트림즈 PPC본부 박시영 상무는 빅데이터 플랫폼인 ‘테라원(TeraONE)’을 소개했다. 테라원은 전통적인 SQL 기술 및 ETL, CDC, OLAP 기술에 거버넌스 기술을 활용한 독자적인 빅데이터 플랫폼으로서, 디스크기반의 대량 배치 데이터처리에서 월등한 성능을 보유하고, 인메모리 기능 사용시 최고의 실시간 스트림 처리 성능을 발휘하며 스쿱(Sqoop) 대비 3배 이상의 데이터 적재성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또 ‘테라원(TeraONE)’ 플랫폼은 실제 ‘C사’ IoT 서비스에 적용되어 기존 고객정보와 제품 기기로그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박시영 상무는 “비용 대비 효율적인 IoT서비스를 제공해 적은 비용으로도 대고객 서비스의 질적 혁신을 이뤄내 고객의 만족도 및 기업 이미지를 향상시켰다”고 평가했다.
데이터스트림즈의 BS본부 이상옥 본부장은 국내 은행 및 보험사, 증권사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례와 머신러닝 기법을 도입한 핀테크 등의 사례 등을 발표하며, “현재 국내 금융권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상품 추천과 고객 이탈 방지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며 금융권의 빅데이터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BC본부의 전완기 본부장은 IoT, 빅데이터 기반 기술과 공정 최적화 알고리즘, 공정제어 및 분석 솔루션 제공을 통해 자동화 및 지능화된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당사의 실시간 IoT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솔루션인 ‘테라스트림 바스(TeraStream BASS)’와 ‘테라원(TeraONE)’ 플랫폼을 적용한 제조업 분야에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 역량을 소개했다.
이영상 대표이사는 “당사는 20여년 간 데이터라는 한 분야에만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자체 기술력을 활용한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기술 역량을 펼치겠다”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