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패시브하우스 서울연구소 출범
독일 패시브하우스 서울연구소 출범
  • By 연철웅 기자(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7.06.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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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다름슈타트에 본사(볼프강 파이스트 교수/이사장)를 둔 패시브하우스인스티튜트(PHI)는 5월 31일 서울에 PHI Seoul(서울 연구소)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연세대학교 친환경건축연구센터에서 거행된 이날 출범식에서는 실질적으로 서울 사무실을 이끌어 갈 각계의 전문성을 갖춘 이사진들이 참석하였으며, 앞으로 연구활동과 기술교육에 참여할 전문연구원들이 소개되었다.

패시브하우스인스티튜트 서울연구소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재준 대표(전 JMD 대표)는 독일 본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내 패시브하우스 대중화를 위한 전문교육, 건축자재 및 기기 인증, 패시브하우스 건축물 인증과 컨설팅을 통해 올바른 패시브하우스 건축물을 보급•확산함으로써 장차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함은 물론 우리정부의 제로에너지 건물 정책을 구현하는데 핵심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여 새로운 건축문화의 창달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패시브하우스 기술의 발전과 연구(R&D)를 지휘하는 사령탑인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이승복 교수(친환경건축연구센터 소장)는 독일 패시브하우스인스티튜트의 파이스트 교수와 공조하여 한국의 제로에너지 건물을 향한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패시브하우스의 기술과 공법을 토대로 명실공히 인류의 숙원인 친환경 패시브하우스 주택 및 건축물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밖에도 금년도 9월에 파이스트 교수와 독일본사의 전문연구진들을 초청하여 ‘PHI 서울포럼’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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